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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군사정권에 맞선 국민들의 투쟁기

어떤 탄압도 자유의지를 가진 국민을 막을 수는 없다 1980년대 한국은 전두환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사독재 시절이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 없던 지식인과 대학생들은 이러한 군사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대모를 하고 있었다. 전두환은 이런 상황을 와해시키기 위해서 남북이 휴전 중이라는 사실을 이용했다. 군사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지식인과 대학생들을 북한과 손잡고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빨갱이로 몰아 고문하고 가두었다. 나는 이시절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기억이 전혀 없다. 하지만 크면서 이러한 사실들을 역사시간이나 사회시간에 배웠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만큼 모든 면에서 국민들에게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애쓴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무튼 이 영화는 그렇게 민주주의를 외치던..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모가디슈] 적과의 위험한 합동 탈출기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이 발발하는 시점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실제 사건을 영화화했다. 당시에 유엔에 가입하기 위해서 투표권이 많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외교활동을 활발히 했는데 그때 소말리아에 파견된 외교관들에게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북한 또한 소말리아에서 외교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내전이 발발하고 남과 북 외교관들이 합심하여 탈출을 했다고 한다. 같은 민족이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서로 적처럼 지내고 있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다시 한민족으로 뭉쳐 탈출을 한 것이다. 영화를 보면 남과 북의 외교관들은 처음부터 단합이 되거나 사이가 좋았던 건 아닌거 같다. 하긴 이해는 간다. 서로의 국익을 위해서 소말리아에서 경쟁을 하던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광해] 왕과 얼굴만 닮은 진짜 왕의 모습

역사기록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시간을 재해석하다 영화 광해는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만들어 진영 화이다. 왕의 행적을 기록하는 승정원은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다. 하지만 실제로 승정원일기에는 광해가 왕위에 오른 시절 15일간의 행적에 기록이 없다고 한다. 이를 영화적 픽션을 첨가하여 재해석한 영화이다. 광해는 왕의 자리에 있긴 하였으나 언제나 역모와 암살의 위험에 처해있어 날이 갈수록 예민해져만 간다. 그리고 불안해한다. 그런 왕을 보좌하는 도승지는 조금이나마 광해에게 마음 편한 시간을 주기 위해 광해와 닮은 이를 찾아 대역으로 쓸 생각을 한다. 대역을 왕처럼 보이게 하고 실제 광해는 다른 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위험한 자리에 대신 왕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 광해에게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함이 아니었나..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범죄도시] 무자비한 악당과 무자비한 형사

범죄 액션 영화답지 않은 잘 짜인 각본이 돋보인다. 영화 범죄도시는 2000년대 초반 실제 서울 가리봉의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범죄조직을 소탕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범죄 액션 영화에서는 화려한 액션씬이나 범죄 장면 등에 치중하지만 이 영화는 의외로 구성이 탄탄하다. 주인공 마석도는 강력계 형사로 오랜시간 잔뼈가 굵은 인물이며 체격과 얼굴에서 범죄자를 능가하는 포스를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형사로서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영화는 차이나타운에서 칼부림을 하면서 싸우고 있는 건달들을 마석도가 가볍게 제압하면서 시작한다. 칼을 들고 있어 경찰들도 어쩌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석도는 그들에게 다가가 칼을 빼앗고 가볍게 제압하면서 사건을 마무리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보이스] 거대 금융범죄 조직을 파헤친다

모든 사람이 한 번은 보고 피해를 방지해야 할 영화 영화 보이스는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깊게 파고들어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영화로 만들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인 보이스 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를 받았는지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오래전부터 매일 뉴스에서나 기사에서는 보이스 피싱에 대한 기사들이 안나오는 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보이스 피싱에 수법 또한 진화해 왔다. 영화는 그 수법중 하나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거 같다. 하긴 모든 보이스피싱 수법을 영화에 녹여내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보이스의 주인공인 서준은 전직 형사로 지금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며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부인은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둘은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서준의 현장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2.10.12

[최종병기 활] 조선 활은 절대 약하지 않다

병자호란 왕은 백성을 버렸지만 백성은 나라를 버리지 않았다. 이 영화는 1636년 일어난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소재를 영화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있을법한 소재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생각한다. 실제로 활을 쏴본 적은 없으나 우리나라에서 사용한 활의 위력이 다른 나라에서 사용한 화상에 비해 파괴력은 떨어질 수 있으나 정확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활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몇 편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활을 가지고 액션을 잘 소화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다른 영화에서는 다소 억지스러운 장면들도 있었고 말이 안 된다 생각한 장면들도 간혹 있었지만 최종병기 활에서는 액션 장면이 사실적이면서 과하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다. 영화의 주인공 남이는 어릴적 ..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베테랑] 노련한 형사의 통쾌한 범죄액션영화

돈 앞에서 쪽팔리기 싫은 노련한 형사의 이야기 영화의 주인공 서도철 형사는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로 말 그대로 베테랑 형사다. 베테랑 영화의 시작은 이런 서도철 형사가 팀원들과 함께 불법차량 밀수출꾼들을 잡기 위해 잠입 수사를 하면서다. 밀수 출군들은 중고차량을 팔고서 다시 그 차를 빼돌려 해외로 몰래 반입하는데 외국 밀수출 범죄자들도 같이 소탕할 수 있는 굵직한 사건이다. 그래서 서도철 형사는 직접 그들에게 접근했고 차량을 구입한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들이 차량을 도둑질하고 해외로 밀반입시키는 순간을 잡기 위해 배 기사의 도움을 받아 수출입 항구에서 잠복한다. 그리고 해외 밀수출꾼들과 접촉하는 순간 서도철과 팀원들이 들이닥치고 모두 소탕하게 된다. 그렇게 큰 사건을 잘 처리한 서도철과 팀원들은 승진을 ..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그것만이 내세상] 유쾌하고 특별한 형제이야기

세상에서 보기 드문 새로운 가족의 조합 이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이다. 주연을 맡은 이병헌과 박정민 배우는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로 믿고 보는 배우들이다. 그리고 엄마로 분한 윤여정 또한 세계에서 인정받은 배우이다. 그리고 또 한 명 교통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를 잃은 피아니스트로 분한 한지민 또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이다. 하지만 화려한 배우들이 연기를 한다고 하여 그 영화가 무조건 좋은 영화는 아닐 것이다. 많은 영화들에서 화려한 캐스팅으로 소문이 나다가도 막상 개봉을 해보면 그리 호평을 받는 영화들은 드물다. 그렇지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화려한 배우들의 소탈하고 편안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나 또한 그랬다. 영화를 보는 내내 편안했으며 중간중간 웃음과 감동도 주었고..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신세계] 범죄세상을 다시 만들기 위한 계획

이대로는 바뀔 수 없다. 새로운 판을 다시 짜야한다. 최대 범죄 조직에 스파이를 심어놓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관리하는 강 과장. 그는 오래전부터 한국 최대 폭력조직을 수사 중이다. 이름은 골드문이다. 골드문은 처음 3개의 각각의 폭력조직이었는데 이를 석동출이라는 현 골드문 회장이 한 조직으로 합치게 되고 세력을 넓혀 지금은 국내 제일의 조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강 과장은 이 골드문 그룹에 스파이들을 심어놓고 관리하는 책임자이다. 그중 신세계 영화의 주인공 이자성은 화교 출신으로 골드문이 만들어지기 전 정청의 북대 문파에 강 과장이 잠입시킨 경찰이다. 이자성은 북대 문파에서 정청의 오른팔로 일을 하며 골드문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정보를 강 과장에게 꾸준히 넘겨주고 있었다. 하지만 오랜 잠입 수사로 괴로워..

카테고리 없음 2022.10.11

[극한직업] 코믹과 액션의 절묘한 앙상블

그냥 오락영화가 아니다. 화려한 액션까지 덤으로 본다. 보통 오락영화들은 실제와는 다른 장면들의 연출로 웃음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극한직업은 그런 무리한 연출이 없다. 실제 생활에서 나올 수 있는 장면들을 가지로 최고의 웃음을 주기 위해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주인공 고 반장은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가장의 모습과 직장에서 후배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친근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영화 후반에 나오는 감춰졌던 실력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영화는 마약반 고반장과 팀원들이 마약범 중간책을 잡기 위해 한 건물에 잠입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한다. 보통은 경찰들이 멋있게 로프를 타고 창문을 깨고 들어가 악당을 소탕하고 체포하지만 우리의 주인공들은 어딘가 어설프다. 로프를 타고 진입하려 하나 매..

카테고리 없음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