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은 면 행복할 줄 알았다 주인공 일현은 이제막 증권사에 취업한 신입사원이다. 오직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여 입사한 것이다. 어린 시절 가난했던 일현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증권맨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입사한 일현은 실수투성이에 선배들 보조나 하는 신세였고 돈도 많이 벌지 못하고 있었다. 거기다 친하게 지내는 입사동기 우성은 잘 사는 아버지 덕에 실적도 많고 선배들한테 인정도 받고 있어 항상 일현에게 비교대상이었다. 그렇게 회사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던 일현은 선배인 유민준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지금의 수입에서 천배를 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냐는 제안이었다. 일현은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민준의 소개로 알게된 번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