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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소득 500 가구 신규모집!! 월 94만 7천 원 지급!!
오는 1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복지포털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접속 과부하를 막기 위해서 2일부터 이틀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운영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을 하게 되면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총 1500가구르 예비 선정한 뒤 자격조사를 거쳐 내년 4월에 최종 500 가구를 선정한다고 하네요.
최종 선정이 되면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1년간 매월 지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는 중위소득 85%인 월 189만 4000원 대비 가구 소득 부족분의 절반인
월 94만 7000원을 받는 겁니다~!
가족 돌봄 청년과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가구에서는 아주 좋은 혜택일 것 같습니다^^
10 가구 중 3 가구는 혼자 사는 1인 가구라고 합니다.
1인가구의 평균 연소득은 3천만 원, 자산은 2억 1천만 원으로 통계청에서 나온 결과라고 하네요
이것은 전체 가구 평균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네요...
서울시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소득을 일정비율을 채워줌으로써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은 지원을
해주는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인데요. 22년부터 단계별로 지원을 하고 비교하여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은 3억 2천6백만 원 이하
의 1600 가구에 3년 동안 안심소득을 지급하고 비교집단으로 선정된 가구와 함께 5년 동안 변화를 연구하여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준이 다소 높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시범사업이고 이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있는 단계이니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2단계에 걸쳐 지원자를 선별하고 지원을 하는데요
1단계에서 500 가구를 선정해서 3년간 지원하고
2단계에서 1100 가구를 선정해서 2년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시에서는 이번 26일 가족 돌봄 청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등 500 가구를
추가로 신규모집 한다고 합니다!!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 돌봄 청년(9~34세) 150 가구와
생활주순은 어렵지만 재산 소득 환산 등의 이유로 현행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350 가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내년 1월 2일부터 꼭 신청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