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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1000만 원어치 산 유투버의 결과는?

    국내 유명 유투버인 허팝이 로또를 1000만 원어치를 샀다고 해서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1인당 10만 원 정도로 구매 제한이 있는데 이것도 한 판매점에 한해서만 제한을 두는 것이기

    때문에 이점을 지적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무튼 허팝처럼 1000만 원어치를 사면

    진짜 로또에 될 수도 있을 거란 상상만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하는 걸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결과는 5등 222장, 4등 13장.... 이 끝 ㅋㅋㅋ

    1,2,3등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당첨금은 176만 원으로 약 80%의 손실을 본 셈이죠.

    1장을 사든 1000장을 사든 될 사람만 된다는 교훈 아닌 교훈이었던 거 같습니다.

     

    저도 적금이다 생각하고 한주에 자동으로 5000원씩 사고 있는데 5등도 되기 힘들더라고요 ㅎㅎ

    근데 매주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오기도 하고 여러 명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매주 당첨자가 나오지 하는 의문도 들고 혹시 거짓기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들도 했어요 ㅋㅋ

    외국에 로또 보면 몇 개월씩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누적되어 당첨금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지는걸 

    보면 우리나라 로또가 확률적으로 매주 이렇게 당첨자가 나올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로또를 어마무시하게 산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죠? ㅎㅎ

    예전부터 로또에 대한 많은 루머들이 돌았는데 정부에서 하는 사업이다 보니 당첨자가 나오는 것은 거짓말

    일 것이다 아니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동행복권 대표가 로또는 무조건 생방으로 

    추첨기를 통해서 무작위로 결정이 되는 것이고 조작은 없다고 못 박는 걸 보면 진짜인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안사면 안될 거 같고 ㅋㅋㅋ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해요

     

    그래도 로또 5000원어치에 당첨 발표일까지 기다리면서 혹시나 1등이 되면 무얼 해야 하나 하는 행복한 

    상상으로 조금이나마 인생의 위로가 되기도 하니 너무 많은 금액을 로또에 사는 것보다는 소소하게 즐기면서

    로또를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로또를 사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니 1석2조라고

    생각해도 좋을 거 같고요 ㅎㅎ 

     

    무튼 허팝님 덕분에 상상만 하던 일을 실제로 영상으로 접하게 되어 신선했네요ㅎㅎ

    다들 이번주도 행운이 가득하셨으면 좋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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