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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살인자 정유정... 기이한 그녀의 충격적 살해 동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또다시 안타까운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것도 20대 초반의 이제 가장 빛나야할 시기에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 사건은 바로 부산 20대 또래 살해사건인데요.
사건이 잔혹하고 끔찍해 범인의 신상까지 공개 되었습니다. 바로 23세의 정유정입니다.
정유정은 고등학교 졸업이후에 아무런 경제활동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주로 살인사건 관련 책과 방송등에 심취해 빠져들어 있었따고 합니다. 전형적인 은둔형 외톨이
였던것으로 보여지네요. 처음에는 충동적인 살인이였다고 주장하던 정유정은 나중에 살인동기를 바꾸게
됩니다. 바로 살인이 해보고 싶었다는 비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게되죠.
살인이 하고 싶었다니... 그것도 20대초반의 여성이 말이죠. 그런데 왜 같은 또래를 대상으로 삼았던 것일까요.
이부분에서 전문가들은 정유정이 자신과 같은 20대 초반의 여성이지만 자신과 다르게 인기도 많고 명문대에
재학중인 여성을 통해서 신분탈취를 노렸을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정유정이 가지지못한 가질수 없었던 것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 여성의 정체성을 빼앗으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긴 하지만 전혀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남을 해함으로써 충족하려 하다니... 그럼 정유정은 이세상 모든인간들을
다 죽여야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로 보여집니다. 처음 살인을 하는것이라고 하기에는 그 다음 행동들이
너무도 계획적이고 차분했기 때문인데요. 살인을 저지르고 자신의 집에서 가방을 가지고 오고 마트에 들려 태연하게
필요한 물품들을 사와서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까지... 정말 대담한 모습이였습니다. 전혀 죄의식은 없어 보이더군요.
그저 침착한 모습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살인을 처음 했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말이죠.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희대의 여성 살인마 고유정입니다. 어쩜 이름도 비슷한지...소름
정유정과 고유정이 다른점은 정유정은 성격이 패쇄적이고 외출하는 일이 거의 없는 은둔형 외톨이였고 고유정은
이와는 반대로 다른 사람들과 유대관계도 잘 해왔다는 점입니다. 이외에 살인에 대한 계획과 잔인함 그리고 침착함등은
너무나 닮아 있는것 같습니다. 왜이렇게 잔인한 살인자들이 계속 나오는 것인지... 정말 무섭고 사람을 잘 만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건들이 일어날때마다 정말 세상사는게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런일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닐거라 믿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좋은 사람들이 더 많고 선행을 이어나가는 분들이 훨씬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의 다른
유정이라는 살인마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