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패널끼리 충돌… “한덕수가 막을 수 있었다” 발언 논란
최근 한 정치 토론 방송에서 같은 국민의힘 성향 패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장면이 나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핵심 쟁점은 바로 “한덕수 총리가 당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느냐”는 부분이었다.
한 패널은 “총리가 대통령의 결정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며 책임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패널은 “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사퇴 선언까지 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정치 토론을 넘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시각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통령이 하겠다는 걸 어떻게 막나”
토론 초반 한 패널은 한덕수 책임론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그는 “국무회의는 의결 기관도 아니고, 사전에 고무한 것도 아니며 오히려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 왜 중요 임무 종사 혐의가 되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이 결정한 일을 총리가 육탄전으로 막을 수도 없는 것 아니냐”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보수 진영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공감을 얻는 동시에 “책임 회피 아니냐”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https://youtube.com/shorts/U5hQJ68py-0?si=Vp-swCGgHg1hXtp_
“그 자리에서 사퇴했으면 달라졌다”
하지만 다른 패널의 반론은 훨씬 강했다.
그는 실제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만약 그 자리에서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님 저는 못 합니다.
이건 국가에 대한 반역입니다’
라고 말하고 사퇴했다면 과연 그대로 진행될 수 있었겠느냐”
이어 “몇 명의 국무위원만 공개 반대하고 사표를 던졌어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달려가 표결에 참여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움직였기 때문에 막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 이후 방송 분위기는 급격히 뜨거워졌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갈리는 책임론
이번 장면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야권 비판이 아니라 같은 국민의힘 성향 패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완전히 갈렸기 때문이다.
한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고 주장했고, 다른 한쪽은 “의지만 있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맞섰다.
특히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느냐”는 질문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앞으로도 한덕수 책임론과 당시 국무회의 상황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네티즌 반응도 폭발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 반응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같은 국민의힘인데도 의견이 갈리네”
- “사퇴 선언했으면 분위기 달라졌을 듯”
- “현실적으로 총리가 뭘 할 수 있었겠냐”
- “왜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나”
특히 쇼츠와 클립 영상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치 이슈에서 보기 드문 “보수 내부 충돌” 구도가 형성됐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다.
마무리
이번 토론은 단순한 정치 공방을 넘어 “권력 앞에서 공직자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 국민의힘 패널들조차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과연 당시 상황은 정말 막을 수 없었던 걸까.
아니면 누군가는 끝까지 책임 있게 행동했어야 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