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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못 차린 조두순... 자신의 범죄 부정하는듯한 발언

    조두순이란 이름만으로도 소름 끼치는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당시의 법으로는 고작 12년이라는 말도 안 되는 형을 받고 나왔지만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 같다.

     

    지난 11일 전자장치 부착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두순이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면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 끔찍한 범죄에 대해서 부정하는 듯한 발언

    한 것이다. 

     

    기자의 질문에 조두순은 "그래 잘못했다. 잘못했는데 상식적인 것만 얘기하겠다:면서 "8살짜리

    여자아이 붙들고 그 짓거리하는 그게 사람 새끼, 남자 새끼냐.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거는 나를 두고 하는 얘기잖나. 나는 사람이 아닌것 같다. 내각 봐도 그렇다. 말이 안 되는

    거다"라고 하면서 "나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다. 8살짜리가 월 아나. 분노하는 거나. 나도 분노한다"라고

    자신의 죄를 부정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사람새끼가 아닌 것 같다. 솔직히... 나이 처먹으면서 점점 자신이 저지른 끔찍한 일을 반성하면서 집구석에 

    처박혀 있어도 모자랄 판에 방송에 나와서 저런 발언을 한다는 것이 정말 대가리에 똥이 가득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들어있다. 똥밖에 없는 것 같다. 이런 발언은 피해자에게 또 다른 범죄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하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놈이 고작 12년을 살고 나와 전자발찌밖에 안 차고 다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저런 어이가 똥 싸는듯한 발언을 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다...

     

    법으로 못다 한 그의 죗값은 반드시 하늘이 물어줄 것이라 기대한다. 그리고 방송에 다시는 저런 발언을 하는 조두순의

    모습이 안 나왔으면 한다. 기사를 보고 계속 기분이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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